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장애인거주시설 개·보수 및 차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노후 장애인거주시설을 최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단순 수리, 보수작업을 넘어 혹한 혹서기 극복에 유리한 구조 변경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 위급상황 대처, 직업·문화예술 체험 등 장애인들의 이동성 편의성 확보를 위한 차량 지원 대상도 확대할 예정이다.

함영주 재단 이사장은 “장애인들의 신체적 불편 못지 않은 심리적 불편해소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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