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벽산엔지니어링(예정)이 서울 은평구에 짓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261-2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전세대 전용면적 47~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도보 2분거리에 봉산과 봉산공원이 자리하고 있고, 구산근린공원, 역촌공원, 도시자연공원 등이 가까운 숲세권이자 공세권 아파트로 주거쾌적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 인근 서오릉, 은평한옥마을, 진관사 등도 가까워 문화탐방을 누릴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벚꽃축제와 여름분수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불광천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덕산중이 있고, 상신초, 서신초, 역촌초, 영락중, 은평중·고, 숭실고, 예일여고 등 반경 2.5km이내에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또 서울시립서북병원, 서북재활체육센터, 농협하나로마트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고, 주거밀집지역으로 유해시설이 없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도 가능하다.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GTX노선 중 가장 빠른 추진속도를 보이고 있는 GTX-A선은 파주~일산~은평~서울역~동탄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개통 시 단지에서 강남까지 30분대면 출퇴근이 충분히 가능, 강남생활권으로 거듭나며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 서부선경전철 호재도 기대된다. 서부선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서울 관악구 서울대정문 앞까지 총 17.49km, 17개소의 정거장이 조성되는 급행열차로,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이다.

단지는 3기 신도시 지정과 함께 발표한 핵심 교통망인 고양선(가칭) 수혜지로도 꼽힌다. 고양선은 6호선 새절역과 고양시청역을 연결하는 길이 14.5㎞ 경전철 노선으로 교통망사업의 가장 큰 난관인 예비타당성조사도 면제돼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해당 관계자는 “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은 경기 고양시와 서울 강남권의 수요까지 모두 품을 수 있게돼 미래가치가 더욱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사 트리젠 벽산블루밍 주택홍보관은 서울 은평구 역촌동 28-7 2층에 위치하며, 현재 개관 후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한편, 서부선경전철은 서울 경전철 사업 중 한강이북과 이남을 연결하는 유일한 노선으로, 사업성 1순위로 꼽히고 있다. 개통 시 서울 남북간은 물론 전역으로의 교통난 해소 및 교통편의성 증대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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