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까지 ‘카카오 PC방 배틀: 서울편’ 온라인 배틀 진행
[한국정책신문=길연경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조계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에서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카카오 PC방 배틀: 서울편’을 금일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 PC방 배틀: 서울편’은 전국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PC방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다. 금일부터 6월 11일까지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배틀’이 진행되며, 6월 22일에는 서울 소재 4개 PC방에서 ‘파이널 배틀’이 개최된다.
참가 신청 이용자들은 ‘온라인 배틀’ 기간 동안 배틀그라운드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며, 회복 아이템 사용 횟수, 걷기와 달리기로만 이동한 거리, 치킨(최후의 1인) 달성 수 등 3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모드는 솔로, 듀오, 스쿼드, 1인 스쿼드 등 제한 없으며, 맵 역시 훈련장을 제외한 모든 맵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카카오 PC방 배틀’ 시작과 함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PC방 혜택 ‘PC방 포인트 샵’도 금일 오픈했다. ‘PC방 포인트 샵’은 배틀그라운드 PC방에서 플레이해 획득한 포인트로 경품에 응모하거나 아이템과 교환하는 이벤트다. 경품 응모는 ‘카카오 PC방 배틀’ 참가자 전용과 일반 PC방 이용자 전용으로 구분된다.
‘온라인 배틀’에 참여한 이용자는 ‘PC방 포인트 샵’에서 ‘카카오 PC방 배틀’ 참가자 전용 경품과 일반 PC방 이용자 경품 모두 응모할 수 있다. 또한 미션 상위 랭커에게는 파이널 배틀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카카오 PC방 배틀: 서울편’ 및 ‘PC방 포인트 샵’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