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에이스건설은 경기도 군포시 산단 내 최초의 지식산업센터 ‘군포 에이스 더블유밸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군포 에이스 더블유밸리는 지하 3층~지상 13층 높이 총 연면적 3만8000여㎡ 규모이며, 지식산업센터 420실과 근린생활시설 74실로 구성된다.

또 최대 4.5m의 높은 층고로 설계되고 발코니 등 서비스면적도 제공하며 수요자의 취향에 따라 다락형 구조로도 선택이 가능하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섹션 오피스 형태로 분양해 사업장의 인원 및 업무환경에 따라 공간 분할 및 조합이 자유롭다.

단지는 축구장 1.5배 규모의 근린공원과 왕송호수공원이 인접해 조망(호실별 상이)도 가능하며 어린이집, 수영장,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는 산업진흥원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전망이다.

부동산전문가는 “지역 내 상징적인 타이틀을 단 수익형부동산은 분양시장에서 주목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며 “이러한 단지들은 거래도 자주 이루어져 환금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일대 부동산시장의 시세를 이끄는 리딩 단지가 될 확률이 높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17일 문을 열 예정이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87, 디지털엠파이어 A동 106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한편, 최고∙최초∙최대 타이틀을 내세운 수익형부동산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차별성, 희소성 등 상징성을 지녀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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