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신우산업개발은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희가로 프리미어’를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업무시설(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으로 구성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층고가 5.3m에 달해 대규모 장비를 실내에 보관하기도 수월하다. 또 각 실 별로 발코니 서비스면적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숙사의 층고도 5.3m 복층형으로 설계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희가로 프리미어는 기숙사와 지식산업센터를 별동으로 설계해 입주기업은 물론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 보호에 힘썼다. 이 외에도 넓은 휴게공간과 옥상정원 등을 갖춰 근로자들의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은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올해 개통 예정으로 향후 서울 거주자들의 하남미사강변도시 출퇴근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또 BRT환승센터가 들어서는 황산사거리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통해 수도권 주요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코스트코가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스타필드하남도 가깝다.

희가로 프리미어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 45 미사센텀비즈 2층 R215호에 위치해 있다.

한편, 섹션오피스는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과 달리 전용면적 40㎡ 이하로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분양 받을 수 있는 상품을 말한다. 회의실, 라운지 등의 부대시설을 공유해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건물 안에 업무와 상업시설 등이 결합돼 편리한 근무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