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버프툰 공모전 시상식(좌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오후석 국장, 우 대상 수상자 김병관) <엔씨소프트 제공>

[한국정책신문=길연경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웹툰 플랫폼 ‘버프툰(BUFFTOON)’이 5월 10일 2019 경기국제웹툰페어에서 ‘제1회 NC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시상식을 개최했다.
 
엔씨소프트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경기국제웹툰페어에서 공모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장편 부문 수상작(10편)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에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오후석 국장, 엔씨소프트 민보영 퍼블리싱 2Center장(상무)과 강성규 실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이 시상자로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공모전 대상작 ‘털업(작가 김병관)’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엔씨소프트는 2019 경기국제웹툰페어 기간(5/10~12) 동안 공모전 수상작을 소개하는 전시관도 마련했다. 전시관에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전시관에서 버프툰 웹툰 캐릭터를 찾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첫날에는 버프툰 웹툰 ‘제카툰(작가 제카y)’과 ‘잘 가, 좋은 아침이야(작가 HI-DOUNG)’의 작가 사인회도 열렸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버프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회 NC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은 작년 12월 엔씨(NC) 버프툰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이 웹툰 IP 및 작가 발굴을 위해 공동 주최한 공모전이다. 엔씨(NC)는 지난 3월 총 500여 편의 출품작 중 수상작 20편을 발표했다.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수상작들은 한국(버프툰, JTBC 콘텐트허브), 중국(웨이보코믹스), 일본(DEF STUDIOS/디이에프 스튜디오스) 웹툰·방송 플랫폼에도 진출한다. 모든 수상작(20편)은 버프툰에서 순차적으로 정식 연재된다. 수상작 중 일부는 중국 연재(웨이보코믹스), 일본 연재(DEF STUDIOS/디이에프 스튜디오스), 영상화(JTBC 콘텐트허브) 기회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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