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병사 전용 요금제 Y군인 55 요금제 추가 선보여…월 100GB 데이터

<KT 제공>

[한국정책신문=길연경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Y군인 55’ 요금제를 추가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Y군인 55는 지난달 1일 출시한 Y군인 33 요금제에 이어 추가로 선보이는 현역 병사 전용요금제다. 월정액 5만5000원에 매월 100GB(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 소진 시에는 최대 5Mbps(초당 메가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5Mbps는 HD(1080p)급 화질로 유튜브 시청이 가능한 수준의 속도다. 

KT 무선사업담당 김영걸 상무는 “Y군인 55 요금제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군장병들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KT는 군 장병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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