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린스트라우스' 모델하우스 현장 <우미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우미건설은 세종시 1-5생활권 H6블록에 짓는 ‘세종 린스트라우스’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10~12일) 2만 여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 46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229가구 △101㎡ 230가구 △126㎡ 3가구 △168㎡ 3가구로 공급 물량 전체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행정타운이 인접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단지 앞 어진중학교와 성남고등학교가 위치해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앞 방축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여유로운 휴식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1번과 36번 국도를 통해 대전, 청주 등 주변 주요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서세종 나들목을 통한 당진-영덕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며, 2025년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된다.

우미건설은 상업시설 ‘파크블랑’도 함께 분양한다. 이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3153㎡ 크기로 테라스와 스트리트몰을 갖춘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23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6월 3일부터 5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조성돼 있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1-5 생활권에 막바지 분양 물량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고객이 방문했다”며 “특히 미래 가치가 높은 입지임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면서 수요자의 청약·계약 의지가 높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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