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SK텔레콤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서 구매 가능

SK텔레콤이 5월 10일부터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V50’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은 SK텔레콤 홍보모델이 ‘V50’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SKT 제공>
SKT V50 ThinQ 공시지원금 <SKT 제공>

[한국정책신문=길연경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10일부터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LG V50 ThinQ(이하V50)’ 판매를 시작했다. ‘V50(128GB)’의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SK텔레콤에서 ‘V50’를 구매하는 고객은 총 108만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이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SKT Light Plan신한카드’를 이용하면 전월 70만원 이상 사용시 24개월간 최대 48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롯데 ‘Tello 카드’도 전월 실적이 7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50만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여기에 카드를 발급받은 후 LG PAY에 신한카드를 등록해 익월 실적 30만원 이상 결제한 경우 최대 캐시백 1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5GX 및 V50 출시 기념 SK텔레콤 5GX모델인 손흥민 선수가 출전하는 유럽축구 결승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20일까지 기간 내 SNS 미션 참여 후 T월드 다이렉트 응모페이지에 등록한 고객 중 5명을 선정, 1인 2매씩 ‘유럽 축구 결승전 관람권(in Madrid) + 왕복 항공권 + 숙박권’을 제공한다.

타 통신사와 달리 SK텔레콤 고객은 사용하던 G6, V20 단말을 반납하면 제조사와 동일한 보상가액을 즉시 할부원금에서 할인 받는 ‘T안심보상’ 혜택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V50’를 개통하는 고객 대상으로 스마트폰 조기 교체·액정 파손·휴대폰 분실 등을 지원하는 ‘5GX 클럽_V50’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V50 구매 후 12개월, 24개월 경과 시점에 스마트폰 교체 시 출고가의 최대 50%를 면제 받을 수 있고, 액정파손 수리비 지원, 분실 시 임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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