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안무 크리에이티브팀 '원밀리언' 제품 개발 단계부터 브랜드 철학 함께 고민

<LG생건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1500만여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세계적 안무 크리에이티브팀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이하 원밀리언)와 함께 개발한 온라인 전용 화장품 브랜드 ‘밀리언뷰티(Million Beauty)’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인 9일 오후 서울 신사동에서 밀리언뷰티 쇼케이스를 열고 브랜드를 정식 론칭했다.

밀리언뷰티는 획일화된 미의 기준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감각적 퍼스널 케어 브랜드다. 밀리언뷰티는 이 같은 브랜드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화장품을 출시하기 위해 제품 기획 단계부터 ‘원밀리언’과 함께 고민했다.

원밀리언은 춤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안무 크리에이티브 팀이다. 대표 유튜브 채널의 경우 1500만명이 넘는 구독자와 35억뷰 이상의 누적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밀리언뷰티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하이드레이트 미 아쿠아 에이드 크림 △하이드레이트 미 스킨 퀵 에이드 미스트 △커버 미 소프트 톤업크림 △커버 미 글로우 쿠션 △스프레이 미 바디 스프레이 등 5개 제품을 선보였다. 

일상에 필수적인 수분 관리와 메이크업을 무너뜨리는 다섯 가지 요소를 차단하는 펜타(퍼포먼스·타임·터치·다크닝·세범)프루프 제품으로 구성됐다. 

LG생건은 밀리언뷰티 온라인 브랜드 몰을 운영하는 한편 인플루언서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판매하는 SNS 마켓을 주요 유통 채널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북미 지역과 중화권, 일본 등에 수많은 해외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원밀리언을 통해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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