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에듀윌은 자사 출신 합격생들과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다니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에듀윌 사회공헌위헌회는 매달 쌀을 기부하는 ‘사랑의 쌀’ 프로젝트부터 ‘장학재단’, 법무부 검정고시 지원, 임직원 나눔펀드 등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사랑의쌀 프로젝트의 경우 현재까지의 누적 기부 쌀이 총 1만22포대를 기록했다. 이는 한끼 식사 기준 약 50만인분 식사에 해당되는 양이다.

4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관악구청이 설립하고 학교법인 일송학원이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기증된 쌀은 지역 어르신들의 무료 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증식에는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의 최성숙 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최성숙 관장은 "기부해주신 쌀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하겠다.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이렇게 먼저 찾아주셔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랑의 쌀 기증은 에듀윌이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신림학원을 비롯 온라인 강의 등 해당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진행돼 더욱 뜻 깊다.

한편,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2004년 검정고시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하나 둘씩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 시작했으며, ‘사업이 확장될수록 사회 환원율도 커져야 한다’는 경영 이념 아래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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