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GS건설은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 들어서는 ‘과천제이드자이’를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과천제이드자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로 조성된다. 또 전 세대 100% 남향 위주 설계로 일조량을 높였으며,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 극대화 시켰다.

단지는 전용 59㎡A은 4Bay,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소형평면이지만 드레스 룸과 파우더 룸의 공간이 마련되고, 붙박이장도 제공된다. 전용 59㎡B와 59㎡T는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며, 드레스 룸 및 파우더 룸도 조성된다. 전용 59㎡C는 넓은 드레스 룸 공간이 마련된다.

또 전용 49㎡A와 49㎡B는 방 두개, 거실로 구성되지만 드레스 룸과 파우더 룸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A타입에는 팬트리와 알파 룸이, B타입에는 다용도실과 발코니공간이 마련돼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는 47번 국도 우회도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북의왕IC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단지 맞은편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과천제이드자이가 들어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약 135만 여 ㎡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이며,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약 25%는 공원 등의 녹지로 조성된다. 또 관악산과 청계산이 과천지식정보타운 주변을 감싸고 있다.

과천제이드자이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마련되며 5월 중 개관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자체 녹지율이 85%에 달하는 청정지역으로 인근 서울 지역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도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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