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목감택지개발지구에 첫 지식산업센터 ‘케이엠텍’이 들어선다.
케이엠텍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되며, 근린생활시설이 총 20실 공급될 예정이다.
특화설계를 갖춰 비즈니스 효율이 뛰어난 상가와 공장, 섹션형 오피스가 구성되며, 각 공간을 수용자 편의성을 위해 우수한 조망과 공간 효율을 선사한다.
또 공간을 자유롭게 분할해 사용할 수 있는 섹션형 오피스로 다양한 규모와 분야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설계 및 초기 투자에 소요되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으며, 기업 운영비 부담도 덜 수 있다.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창고가 지하 1~2층에 마련되는 것도 차별화로 꼽힌다. 이 창고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선착순 공급된다.
넓은 램프 폭과 6m의 높은 층고 설계를 갖춰 대형 화물차량도 이동이 수월하며, 2~6층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이동의 편의를 더했다.
차량 이용이 많은 지식산업센터의 특성을 고려해 법정 주차 160대에 150%의 높은 주차비율을 적용해 넓은 주차 공간도 마련된다. 승객용 엘리베이터 5대와 화물 엘리베이터 2대를 분리 설계해 층간 이동이 편리하다.
목감역이 500여m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도 용이하다. 또 가까이에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지나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 항공/항만 시설로 연결되는 제3경인고속도로도 인접해 물류 이동 편의도 뛰어나며, 수원-인천 간 물류 이동의 중심으로 평가되는 수인산업도로 진/출입로에 건립된 지식산업센터로, 단 1km 거리에 조남IC가 위치해 여의도를 20분대, 강남을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어 보인다.
가까운 거리에 평택-파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교통편의는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지하철 1호선과 KTX을 이용할 수 있는 광명역도 5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올 8월에는 신안산선 개발 사업도 착공에 들어간다.
한편, 임대료보다 저렴하게 사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도 케이엠텍의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