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HDC 현대산업개발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일대에 문화 및 여가시설이 풍부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2개 블록 내에 지하 4층~지상 39층 (총 8개동) 전용면적 84~216㎡ 아파트 705세대와 전용면적 69~79㎡의 오피스텔 142실 등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광주지하철 1호선 화정역과 농성역이 있다. 여기에 광주 동서를 잇는 무진대로와 남북을 잇는 죽봉대로 등도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광주 전 지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맞은 편으로 아트홀, 갤러리, 영화관, 대형서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유스퀘어를 비롯해 무등종합경기장, 5.18 기념공원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 이마트(광주점), 신세계백화점(광주점), 금호월드 등의 대형유통시설과 병의원 약 120여 개가 몰려 있는 메디컬스트리트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모두 걸어서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도보 5분 거리에 광주서초가 있는 것을 비롯해 반경 약 1㎞ 이내에 서석중, 서석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한다. 또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를 갖춘 광주천과 발산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60번지 일대에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발표한 ‘문화향수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2017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국민의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81.5%로 2016년(78.3%) 대비 3.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문화예술행사 관람 횟수도 지난 1년간 평균 5.6회로 집계되며 2016년 5.3회에 비해 0.3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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