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지성 SNS)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한지성이 사망했다. 비보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최규리는 8일 "언니 이제 편안히 잠들어"라면서 한지성을 추모했다.

팬들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기사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하고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기사를 보면서 사고로 목숨을 잃은 한지성 씨, 안타깝다. 그리고 교육의 필요성을 또 한 번 느낀다. 아무래도 남자들의 운전 빈도에 비하면 여자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가 많기에, 경험이 다소 부족할 수 있으므로 사고를 유발할 행동들에 대해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8일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한지성은 지난 6일 오전 경기 김포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택시와 SUV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당시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편이 급하게 화장실을 찾자 고속도로 편도 3차로 중 2차로에 비상등을 켜고 차량(벤츠 C200 승용차)을 세웠고, 밖에 나왔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이다.

한지성 씨가 2차로에 정차한 이유와 차량에서 내린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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