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최근 글로벌경제 여건이 당초 예상보다 더 악화되면서 경기 하방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국회에 계류 중인 추경안과 주요 민생·경제법안들이 하루라도 빨리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추경안이 5월을 넘겨 추후 확정될 경우 그만큼 경기 선제대응이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효과도 저감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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