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삼성테크롤은 자사 브랜드 예스홈을 런칭하고 제품 개발 및 시공서비스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홈엔케어와 MOU를 맺으면서 공식 런칭한 예스홈은 미세먼지차단 클린망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10년간 무상 리폼서비스를 개시했다.

일반적으로 집안에서 창문을 닫아 놓은 채로 공기청정기만 작동시키면 미세먼지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반드시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예스홈 관계자는 "한 번 시공으로 10년간 무상보증을 받고 3년에 한 번씩 미세먼지차단 클린망 리폼을 받는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는 지속적인 고객 관리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며 "전국 시공서비스 조직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리 시 실내에서 발생하는 분진이나 화기사용으로 인한 산소의 고갈, 호흡 시 발생해 누적되는 이산화탄소가 외부의 미세먼지보다 최대 60배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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