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롯데건설은 이달 중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940-2번지 일대에 '롯데캐슬 클라시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 길음1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동, 2029세대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95~112㎡, 637세대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인접했으며,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를 통해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동북선 경전철이 연내 착공 예정이라 강남과의 접근성을 높일 전망이다. 이 외에도 지하철 4호선 급행화 추진, 강북횡단선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됐다.

교육시설로는 숭곡초, 영훈국제중학교, 계성고, 대일외고 등이 있으며, 올해 준공 예정인 길음동 문화 복합미디어 센터의 수영장, 헬스장, 도서관 등 을 이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이다.

세대 내부는 집안에 나만의 정원을 꾸밀 수 있는 '캐슬홈가든', '빌트인 와인 냉장고', 더 넓고 쾌적한 욕실공간 '드림배스룸' 등 다양한 맞춤형 인테리어를 적용한다.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기본제공하고, 주방 공기 청정 기능이 있는 식탁 조명을 옵션으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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