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베리 퍼퓸 하우스와 세계적 향료회사 협업…따뜻하고 로맨틱한 장미 향기가 특징

LG생활건강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비욘드에서 ‘로즈 실크-부케’ 라인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비욘드의 ‘올해의 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해 선보인 ‘그린 시트러스 버베나 컬렉션’이 상쾌한 향이었다면 이번에 선보이는 ‘로즈 실크-부케 컬렉션’은 따뜻하면서도 로맨틱한 향기가 특징이다. 

비욘드의 ‘올해의 향’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향료 연구소 ‘센베리 퍼퓸 하우스’와 세계적인 향료회사 ‘IFF’가 공동으로 작업했다. 특히 IFF가 제안하는 ‘재현향기 기술’을 적용해 장미의 훼손을 최소화함으로써 비욘드의 에코 철학까지 담아 의미를 더했다.

재현향기 기술은 향기를 재현하려는 대상의 주변 공기를 채집하고 성분을 분석해 실제로 맡는 향에 가깝게 생생한 향기를 구현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제품 ‘로즈 실크-부케 샤워젤’은 촘촘하면서도 풍성한 거품이 피부를 산뜻하게 세정해주고 ‘로즈 실크-부케 바디 에멀전’은 끈적임 없이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바디 미스트는 우아한 장미 향이 은은하게 피부에 머물러 향수 대신 사용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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