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왼쪽)와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는 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미세먼지 저감 사업과 다문화 가정 자립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달된 후원금은 미세먼지 취약 계층 마스크 지원과 숲 조성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다문화 가정 자립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전달된 후원금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선정된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 100여명의 직업 교육과 전문 자격증 취득에 사용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어린이, 이주여성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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