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포레센트'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올해 첫 강남권 청약 단지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포레센트'에 1000여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 24대 1을 기록했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4월30일 실시된 '디에이치 포레센트' 1순위 청약에서 62가구 공급에 1000명 가까운 총996명이 몰려 16.06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21㎡형이었다. 10가구 모집에 239명이 청약경쟁률이 23.90대이나 됐다. 또 84㎡B형(17.17대1), 84㎡A형(16.10대1), 59㎡형(12.77대1) 등도 10대 1을 훌쩍 뛰어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가구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일원동은 3호선·신분당선 더블역세권이며 영동대로와 양재대로 인근이다. 단지 주변에 강남8학군이 위치해 있고 대모산, 양재천 등도 가깝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포레센트'에 미세먼지 차단 토탈 솔루션을 적용하고 3가지 청정설계 적용한 신개념 'H 클린현관' 선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에 고품격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디에이치'만의 차별화된 특화 상품 적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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