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울산 누구나 주택 ‘울산 캐슬더써밋’이 출자자를 모집 중이다. 해당 주택은 태화강변을 끼고 있는 울산 신정동 일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84㎡(31형) A타입, B타입 두 가지 형태 총 4개 동 308세대 규모 구성되며,실거주 전용면적은 122.69㎡(38.4형)로 기존의 동일 평형 대비 사용면적이 높다.
울산 누구나 주택은 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청약통장과 주택의 유무, 소득수준에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 민간임대주택인만큼 지역주택조합의 불확실성 등 위험성을 보완했다.
울산 누구나 주택은 주민 편의시설을 완벽하게 갖췄다. 경로당과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터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내에 구성했고, 소중한 자녀의 안전을 위한 DROP-OFF ZONE까지 있다.
단지 인근에 문화예술회관 및 세이브존, 울산병원이 인접해 있으며 젊음의 거리 및 삼산동 상업밀집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며, 복합쇼핑몰과 영화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울산 누구나 주택 관계자는 “타지역 임대주택과 달리 8년간 임대료를 상승없이 동결하여 전세 가 및 월세 상승에 따른 부담감을 울산 누구나 주택이 덜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민간임대주택은 미래의 임대 아파트를 신축할 사람들이 협동조합을 설립, 그 협동조합에 출자하는 형태로 자금을 출자해 토지를 확보하는 방식을 말한다. HUG 등의 기금보증을 받아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임대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편, 울산 누구나 주택은 청약통장, 주택유무, 소득수준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