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 외부

[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수도권 신 주거중심지로 주목 받고 있는 하남 감일과 위례 등에서 올 봄 들어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 되고 있다.

하남 감일지구에서는 하남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해 공공으로 분양되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이 있다.

아파트 규모는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 77·84㎡, 총 866가구 규모.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평형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중심상업지구(예정)가 400m 거리에 위치하고,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시티 위례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도로 하나 사이를 두고 송파구와 맞닿은 사실상 송파 생활권 단지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3호선 연장선 신설역이 지구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계룡건설은 위례신도시 A1-6블록에서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10~25층, 8개동에 전용면적 105~130㎡ 총 494가구 규모다.

우미건설은 위례신도시 A3-4b블록에 ‘우미린 1차’가 분양 예정이다. 총 875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인근에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 진입이 쉽다. 분양은 5월 예정하고 있다.

한편, 부동산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월부터 6월까지 수도권 동남권에서는 총 470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가 가장 많은 383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하남 감일지구에서 866가구가 공급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