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대우건설은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가 일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검단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 대단지이면서 1군 브랜드 아파트다. 남향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개방감, 통풍성을 고려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또 13.1%에 불과한 건폐율과 48.6%에 달하는 조경면적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세대 개별 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세대당 1.3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구성했다. 또 실내 스크린 골프 연습장을 비롯해 건식 남녀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돼 있다.

단지 주변환경도 좋다. 인근으로 초등학교 2개소(초4, 21년 9월 개교예정), 중학교(중2, 21년 3월 개교예정), 고등학교가 건립될 예정이고, ‘인천서구 영어마을(GEC)’은 이미 단지 인근에 운영되고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권을 갖췄다.

또 영어마을의 경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구 주민에게는 다양한 혜택까지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글로벌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유현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한편, 검단신도시의 개발호재로는 교통환경 확충 및 개선이 대표적이다. 올림픽대로와 직접 이어지는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가 2021년 개통 예정이다. 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 사업도 곧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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