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문화장학재단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다문화 자녀 인재양성을 위한 2019년 다문화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초‧중‧고‧대학생 다문화 자녀 400명에게 총 6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년간 장학금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5월 15일까지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우편제출을 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초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다문화자녀들이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업증진은 물론 특기와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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