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서산 삼길포항이 화제다.

최근 MBN ‘생생정보마당’에서는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이 봄철 적합한 나들이 장소로 소개됐다.

삼길포항은 충남 서산시 화곡리에 위치한 어항으로 1999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됐다. 삼길포항은 당진군 대호지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서산의 북쪽 관문이기도 하다.

동양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7.8km의 대호방조제가 있는 곳이다. 대호방조제는 드라이브코스로 좋아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포구 뒤편의 국사봉에서 내려다 보는 주변 경관이 수려하다.

주변 경관이 뛰어나 주말이면 수도권 등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

또, 삼길포항은 서산 9경(서산 해미읍성, 용현리 마애삼존상, 간월암, 개심사, 팔봉산, 가야산, 황금산, 한우목장, 삼길포항) 중 하나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삼길포 항에서는 해상관광유람선에 탑승해 주변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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