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6일 부산 본사에서 제6기 아우르미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13년 창단한 아우르미 대학생 봉사단은 2014년 HUG가 부산으로 이전한 이후 매년 봉사단 전원을 부산 지역 대학생으로 뽑아 지역 대학생에게 나눔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6기에 선발된 부산 지역 대학생 40명은 8개 팀을 구성해 올 12월까지 오래된 주택·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등 HUG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함께하고 직접 발굴·기획한 창의적 봉사활동도 수행한다. 

HUG는 아우르미 봉사단원에게 HUG 신입직원이 직접 취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강의도 마련하고, 연말 우수 활동자와 우수팀에 포상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아우르미 봉사단에 참여해준 대학생에게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더욱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두고 배려하는 사회의 든든한 조력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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