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공항에서 '상해임시정부 고객탐방단'이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실시한 ‘동감이벤트’ 1등에 선정된 당첨자 20명이 상해임시정부 탐방을 떠났다고 26일 밝혔다.

‘상해임시정부 고객탐방단’은 이날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상해임시정부 △홍커우공원 △만국공묘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농협은행은 사회공헌을 위해 적립한 공익기금 1000만원과 고객탐방단이 상해임시정부 탐방시 작성한 소감문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이번 탐방으로 많은 국민들이 독립운동으로 애쓰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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