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 깊어진 연기력과 가정적 면모로 소비자 신뢰도 높다는 판단

유니클로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유니클로(UNIQLO)는 배우 지성을 에어리즘(AIRism) 모델로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배우의 편안하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제품과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서다. 

에어리즘은 피부의 습기와 열기를 방출해 사계절 내내 쾌적함을 선사하는 테크놀로지 이너웨어다. 유니클로가 세계적인 섬유회사인 도레이(Toray) 및 아사히 카세이(Asahi Kasei)와 공동 개발한 신소재를 적용했다.

유니클로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에어리즘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처럼 매해 혁신을 거듭하는 에어리즘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깊어진 연기력과 가정적인 모습으로 탄탄한 신뢰도를 쌓은 배우 지성을 모델로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지성은 오는 26일 TV 광고를 시작으로 유니클로 에어리즘의 장점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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