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관심에 관련 강좌 대폭 강화…1만원 즉시 할인 등 각종 혜택 마련

<이마트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이마트가 문화센터 여름학기 회원 모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5일부터 6월7일까지다. 정규 강좌 운영 기간은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간이며 문화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혹은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문화센터 강좌는 각 점포별로 상이하며 이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마트는 특히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유튜브 및 4차산업 관련 강좌들을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다. 

이번 여름학기에 4차산업 관련 강좌는 지난해 대비 약 10% 증가했으며 유튜브 관련 강좌도 신설한다. 아이들이 직접 광고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며 크리에이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플레이런 내 꿈은 키즈 크리에이터’ 등이 대표적이다. 

코딩 강좌도 마련했다. 코딩이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다른 말로 컴퓨터 언어를 통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 2018년 중학생, 2019년부터는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코딩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코딩 강좌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직장인들을 위해 오후 시간대를 활용한 다양한 ‘워라밸’ 테마의 강좌는 물론 30~40대 주부들을 위한 수업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4월25일부터 5월6일까지 12일간은 정규 강좌당 1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5월7일부터 5월31일까지는 정규 강좌당 5000원을 할인한다. 4월25일부터 5월6일까지 접수하는 워라밸 저녁반 강좌에 대해서는 5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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