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임직원들이 여의도 본사에서 기후난민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그린 티셔츠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KB증권(대표 박정림, 김성현)은 기후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희망 메시지가 담긴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 어린이들 4명 중 1명은 기아상태로 영양결핍에 시달리고 있어 영양결핍 치료식 7일분도 함께 전해진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계속되는 기후변화로 어리고 힘없는 아이들이 고통받아 가슴이 아프다”며, “티셔츠에 그린 그림같이 밝고 희망차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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