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지난 23일부터 입주에 돌입한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가 신규 입주자를 맞이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시 중구 중산동 1911-2번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총 562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으로 구성됐다.

단지 평면이 소형으로 구성됐지만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샤워실 등이 제공된다.

또 영종하늘도시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터는 물론 짚라인 놀이터도 만들었다. 여기에 여러 개의 돌을 쌓아 산의 형태로 만든 석가산도 단지 조경 특화로 꾸며진다. 특히 입주민들을 위해 티하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조형물도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월 청라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를 내년 하반기 중으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연장 4.66㎞길이의 제3연륙교는 오는 2025년 상반기에 개통할 예정으로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의성이 크게 향상 될 전망이다.

한편, 최근 이슈가 된 라돈(방사선 물질) 수치를 낮추기 위해 전 세대 공용 욕실의 선반도 교체했으며, 입주민을 위한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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