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쳐몰에서 열리는 '엉클스 플리마켓' <롯데자산개발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롯데자산개발은 다음달 3일(주말·근로자의 날 제외)까지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 지하 1층 시그니쳐몰에서 '엉클스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로 쇼핑몰 등 유통시설에서 진행하던 플리마켓과 달리 오피스 공간에 들어서 시그니쳐타워입주사 직원들이 식사나 휴식 시간 등 짧은 시간을 활용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냈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먹거리부터 패션, 주얼리 등 여러 분야의 판매자들이 참가한다. 한과 등 간식을 판매하는 '달콤삼삼', 팔찌, 시계와 자동차 키홀더 등을 취급하는 잡화 브랜드 '더잼마', 반려동물 용품을 전문으로 하는 '멍문이' 등이 대표적이다.

윤원주 롯데자산개발 LM 사업팀 MD는 "시그니쳐타워 입주사 직원들이 업무 공간에서도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플리마켓을 마련했다"며 "오피스족들이 쇼핑 공간을 방문하는 수고 없이 오피스 빌딩에서 이색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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