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중식 대가 여경래·경옥 형제 셰프가 준비한 보양식 코스 메뉴 식사 후 국악 공연 관람

<롯데호텔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6일 갈라 디너 ‘테이스티 모멘트 2019’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메인 타워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40여년 경력의 중식 대가 여경래·여경옥 형제 셰프가 선보이는 어버이날 특별 코스 메뉴를 만날 수 있는 행사다. 

형 여경래 셰프는 ‘수미네 반찬’, ‘냉장고를 부탁해’ 등의 유명 TV프로그램 출연으로 대중에게 친숙하며 동생 여경옥 셰프는 롯데호텔 중식 부문 총괄 셰프다. 

이날 하루를 위해 특별 기획된 코스 메뉴는 부모님 세대가 선호하는 보양식 메뉴로 구성된다. △특미 전채 △송이버섯 관탕교 △어향소스 해삼말이 △모자(母子)새우 △검은콩소스 완도산 통전복 △흑후추소스 쇠고기 안심 △기스면 △특선 후식 등을 맛볼 수 있다.

식사 후에는 국악소녀 송소희의 공연과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의 공연도 기다리고 있다. 갈라 디너 전체 행사 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약 2시간30분이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가격은 전석 1인 기준 22만원(세금 포함)이다. 
△갈라 디너 2인 입장 △롯데호텔서울 메인 타워 디럭스 룸 1박 △클럽 라운지 2인 △객실 내 웰컴 커티시(와인 1병·미니 과일)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혜택을 즐길 수 있는 ‘테이스티 모멘트’ 패키지는 롯데호텔서울 홈페이지나 유선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가격은 43만원부터다. 메인 타워 대신 이그제큐티브 타워를 이용하는 구성은 63만원부터다. 세금·봉사료는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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