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국가비와 조쉬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국가비와 조쉬는 결혼 3년차 부부.

조쉬는 방송을 통해 아내 국가비와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저희는 미국 LA에서 만났다. 당시 전 K팝 행사 MC를 하러 갔고, 아내는 VIP 케이터링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이틀 만에 반했다. 이야기를 했는데 너무 잘 맞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전 한국 문화에 오래 빠져있었기 때문에 영국인도 한국인도 아닌 느낌이었다"면서 "그런데 아내도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에서 오래 생활했더라. 그래서 맞는 부분이 많았고 너무 잘 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혼에 대해 “국가비와 결혼식을 총 두 번 올렸었다"며 "영국에서 한 번 하고, 한국 제주에서 한 번 했었다"고 전했다.  조쉬는 "결혼식을 진행하면서 발에 북어를 맞았었다"며 한국 전통 혼례 방식을 경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비와 조쉬는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특별편에 출연해 영국 런던 일상을 공개했다.

영국 런던에서 거주 중인 두 사람의 집은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서로를 향해 다정하게 인사를 건넸다. 국가비가 "나 코 막혔다. 아픈 것 같다"고 말하자 조쉬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코 막혔어?"라고 물었다.

이어 국가비가 잠투정을 부렸고, 조쉬는 귀엽다는 듯 다가가 웃으며 모닝 키스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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