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배우 이하늬가 드라마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김남길과 인증샷을 남겼다.
이하늬는 20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해일과 경선이. '열혈사제' 마지막 방송하는 날"이라고 적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은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팔짱을 낀 채 나란히 서 있다.
특히 이날은 '열혈사제' 마지막회 방송날로, 이하늬는 "아직 막방이라는 게 실감이 안 날뿐이고, 나는 차타고 종방연에 가는 길 뿐이고"라는 글로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하늬는 '열혈사제'에서 철두철미한 일처리, 상명하복, 귀신같은 정치력, 거기에 빼어난 미모와 센스까지 겸비한 서울중앙지검 특수팀 검사 박경선으로 열연했다.
지난 2월 1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열혈사제'는 4월 12일 방송에서 20.3%(닐슨 제공)라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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