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KG그룹 곽재선 회장이 주목받고 있다.

곽재선 회장은 스무 살이 채 되기 전, 단돈 7만6천원을 들고 서울에 올라와 말단 직장인으로 시작해 회장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2003년, 법정관리 중인 경기화학을 인수하여 알토란 같은 흑자 기업으로 변신시킨 이후, 10년 동안 10개 회사의 M&A를 성사시켜 오늘날의 KG그룹을 만들었다.

경영악화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기업을 자기만의 뚝심과 철학으로 인수하여 수백억의 흑자로 회생시킨 것이다.

한편 곽재선 회장은 배수빈 전 아나운서의 시아버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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