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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아시아신탁 인수가 확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제7차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금융이 제출한 아시아신탁 자회사 편입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의 자회사는 기존 15개에서 16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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