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신세계건설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141-5번지 일대(舊 알리앙스 부지)에 들어서는 ‘빌리브 더 플레이스’가 분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빌리브 스카이의 지상 1층~지상 4층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이다.

빌리브 더 플레이스는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업시설로 대구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1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했다.

또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KTX, 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복합역사도 조성될 계획이다.

해당 관계자는 “역세권 및 초역세권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돼 임차인 확보도 쉬워 공실률이 낮은 편”이라며 “뿐만 아니라 역 주위로 조성되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향후 지역 랜드마크 상업시설로의 기대감도 커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299-4(대구 MBC네거리 문화웨딩홀) 1층에 위치한다.

한편, 국내 주요 랜드마크 상업시설을 지은 신세계건설이 시공한 만큼 뛰어난 상품성도 돋보인다. 상가는 고객 동선을 고려한 설계와 매장과 바로 연결되는 주차장을 확보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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