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모델하우스 현장 <대림산업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가 최고 3.3대1의 경쟁률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이틀간 진행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425가구 모집에 총 1195명이 청약접수를 신청해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별로는 84㎡가 95가구 모집에 311명이 몰려 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70㎡B는 114가구에 366명이 접수해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70㎡A도 216가구 모집에 518명 접수,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분양 관계자는 "지난 5일 견본주택 개관 후 2만 여명의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다녀가는 등 청약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 일대에 들어서며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로 구성된다.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설계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오피스텔도 주거형 혁신평면을 적용하여 3베이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상품성을 높였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이다. 계약은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마련된 주택전시관에서 이달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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