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1일 경기 연천군청에서 연천군과 영농폐비닐 수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농폐비닐 수거 활성화를 위한 협업 체계 구축 및 정보교류 △영농폐비닐 수거율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강화 △농업인의 실익 제고를 위한 공동의 농정활동 전개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항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이대훈 농협은행장과 직원들은 연천군 미산면에 소재한 우정리 마을을 찾아 일손부족으로 제때 수거되지 못하고 논·밭에 방치돼 있던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자체와 협력해 영농폐비닐 수거 등 농촌마을 환경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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