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전공 대학생 40명 초청…ICT 체험·티움 디자이너와 토크콘서트

SK텔레콤 티움(T’um)을 설계한 우광진 공간 디자이너와 대학생들이 ‘티움’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ICT 체험관 ‘티움(T'um)’의 iF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수상을 기념해 26일 디자이너를 꿈꾸는 대학생 대상 티움 초청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티움을 방문한 국내 대학 디자인 관련 전공자 40명은 '티움에서 만나는 2047년 미래 도시'를 주제로 △우주셔틀 및 하이퍼루프 △홀로그램 △인공지능 △드론∙증강현실(AR) △3D 메디컬 프린터 등 미래 기술을 체험했다. 

SK텔레콤은 티움을 설계한 우광진 공간 디자이너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디자이너와 학생은 눈에 보이지 않는 ICT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공간, 콘텐츠 디자인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티움의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수상을 기념해 미래 디자이너를 위한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참가 학생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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