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의 모델인 롯데자이언츠의 손아섭 선수가 부산은행 사직운동장지점을 방문해 1호 고객으로 가입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2019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4000억원 한도로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부산 연고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며 출시한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으로, 지난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3년째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품 출시 한 달 만에 한도 4000억원이 조기 소진돼 3000억원을 추가로 배정했다.

이 상품은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3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판매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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