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진경 나이가 화제다.

진경은 올해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다. 진경은 그간 작품에서 부인 역할을 도맡아 기혼녀라는 오해를 받아왔다.

진경은 영화 '암살'에서 이경영 부인, 영화 '베테랑'에서 황정민 부인, 영화 '대배우'에서 오달수의 부인 등으로 출연한 바 있다.

진경은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미혼 오해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인터넷 보면 나이와 결혼을 여부를 보면 미혼으로 뜬다. 내가 처음에 '넝쿨쨰 굴러온 당신'에 출연하고 처음으로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를 다 하고 마지막에 갈 때 기자님이 '결혼 생각 없으세요?'라고 물었다. 결혼 생각 없으니까 그렇게 이야기했는데 그분이 '아직 싱글인 그녀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한다'라고 했다. 내가 거짓말은 안 했지만 오해를 한 거다. 그 자리에서 내가 '저 갔다 왔는데요'라고 이야기하기가 그랬다"고 말했다.

한편 진경은 현재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영화 '썬키스 패밀리'에 출연하며 데뷔 이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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