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엔 올레 tv'캠페인…올레 tv 브랜드데이 론칭 후 콘텐츠 할인 이벤트 통해 수익금 적립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KT 송재호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오른쪽)과 월드비전 박인수 경영지원본부장(왼쪽)이 기념사진 촬영하는 모습. <KT 제공>

[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KT(대표 황창규)는 19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수요일엔 올레 tv’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월드비전 국내 위기아동 후원 사업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2018년 올레 tv 10주년을 맞아 브랜드데이를 선보이고, 매주 수요일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에서 최신 콘텐츠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왔다. 이번 기부금은 1년간 진행된 '수요일 콘텐츠 할인' 이벤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마련했다.

#수요일엔 올레 tv는 단기성 이벤트나 고객 프로모션에 그치지 않고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사회적 활동으로 자리 잡아 왔다. KT는 월드비전 후원 외에도 매주 수요일 인기 전시회에 고객을 초청하는 ‘색다른 아트 콜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하는 ‘직장 문화 배달’ 등 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는 앞으로도 올레 tv의 미디어 콘텐츠와 관련된 문화 캠페인을 운영하고, 발생한 수익은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며 "#수요일엔 올레 tv를 통해 받은 고객의 사랑을 바탕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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