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2.27 목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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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파갈등 세대교체’보단 ‘경제정당 만드는 것’문재인-이인영, 신개념 시장 완성위해 ‘또 다른 도전’ 강조

   
 
   
▲ 새정연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후보와 이인영 후보는 시장이라는 틀의 개념을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정연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후보와 이인영 후보는 시장이라는 틀의 개념을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26일 의원회관에서 열린 ‘소비자가 더 좋아지는 경쟁촉진 3법 정책토론회’에서 “생활정당으로서의 정책을 실현해 국민들의 삶을 해결해줘야 한다”며 “중요한 것은 새정연이 경제정당으로 착실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이라고 밝혔다.

다만 문 후보는 시장의 개념을 ‘국민들의 삶을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규정했고, 이 후보는 ‘공급자들의 참여를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을 만들기 위한 일환’이라고 밝혔다.

새정연 당대표 후보인 문재인 의원은 26일 의원회관에서 열린 ‘소비자가 더 좋아지는 경쟁촉진 3법 정책토론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계파갈등으로 인한 세대교체가 아닌 경제정당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국민들은 새정연이 계파갈등 세대교체가 안 된다고 판단해, 새정연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본질은 아니다”라며 “새정연이 해결해야 할 과제는 ‘위기의 본질’, 국민들의 ‘삶을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믿음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이것이 새정연이 나가야 할 길”이라며 “국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 단지 새정연이 정치정당이 아닌 경제정당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어 “새정연의 정책이라는 것은 ‘큰 정책’을 말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작은 정책일지라도 이것을 실행해 나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 이것이 국민과의 약속이고 국회의원들이 할 수 있는 생활정치”라고 말했다.

당대표 후보로 문재인 후보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새정연 이인영 후보는 “시장이라는 명제는 경제 보수의 영역으로 남겨두지 말자”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시장은 공급자들의 참여를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을 만들기 위한 일환”이라며 “생각이라는 관점의 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다. 보수들이 중시하는 시장 경쟁은 ‘경제 민주화’라는 큰 틀에서 들어올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한 “결국 새정연은 이런 관점의 시장을 완성하기 위해 시도해야 할 또 하나의 도전”이 된다며 “결론적으로 경쟁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고 독점적 이윤 규제와 경쟁을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정연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새정연 박지원 후보는 이날 참석하지 않았다.


최형호 기자  kpinews@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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