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사회공헌 주제로 디지털 기획·홍보 대외활동…6개월간 활동비 매달 20만원 지급
[한국정책신문=백소민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오는 24일까지 디지털 기획과 홍보 대외활동을 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4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대감은 '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의 감각적인 콘텐츠'의 줄임말로 2017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LG유플러스 5세대(5G) 서비스와 사회공헌활동을 소재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의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유대감 4기는 국내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유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주제 발굴과 기획을 담당하는 'IT/TECH'와 영상 촬영 및 편집을 담당하는 '영상' 등 두 분야다. 지원자는 3월24일 자정까지 LG유플러스 유대감 공식포스트 내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6일 면접대상자를 발표하고, 29일 면접을 거쳐 4월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정자는 4월5일 LG유플러스 용산 본사에서 발대식에 참여한 뒤 9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한다.
유대감 활동 기간에는 매월 활동비 20만원을 받고, 콘텐츠 기획·제작 실무교육도 받을 수 있다. 활동이 끝나면 수료증을 받는다. 최우수 활동팀은 별도로 시상을 진행한다.
백소민 기자
bsm@good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