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KB캄보디아은행 본점에서 최창수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본부 상무(오른쪽)와 Tomas Pokorny 파이페이 CE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KB국민은행 (은행장 허인)은 캄보디아 1위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파이페이(Pi Pay)와 상호 협력방안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현지 디지털 뱅킹 플랫폼인 ‘리브 KB 캄보디아’는 이번 제휴를 통해 파이페이와 가맹점망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어 모바일 결제의 편의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가맹점주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대출상품을 개발하는 등 현지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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