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림 임원 및 협력업체 임직원 302명 대상 순차적 안전교육

대림 임원이 완강기 착용법을 숙지하고 하강하는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대림산업(대표 김상우, 박상신)은 3월 한달 동안 임원들과 협력업체 임직원 302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학교에서 순차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활동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임원들의 의식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전체 임원들이 참여한다. 또,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서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교육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앞서 이해욱 회장은 지난해 경영쇄신안을 발표하면서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대림그룹은 올해 1월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하여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하였다.

앞으로 안전보건관리자를 비롯해 현장 시공 관리자, 본사 직원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는 82회에 걸쳐 총 2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림은 2023년까지 전 임직원의 안전체험학교 수료를 마무리하고 심화교육을 통해 비상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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