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세대, 오피스텔 207실

수지 동천 꿈에그린 투시도. <한화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4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용면적 74㎡ 아파트의 수납공간 확보를 위해 복도에 팬트리장을 설치했다. 전용 84㎡도 판상형 4베이 평면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하는 데 초점을 뒀다.

또한 세대 내 천정고(기본 2.4m, 우물천정 2.53m)를 높여 개방감을 높였으며, 실내환기시스템이 설치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한화건설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복합단지로 조성되며, 틈새평면 활용과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공간효율이 독보인다”면서 “단지 내 보안성과 쾌적함을 고려하여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이재호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거리라는 입지 특성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상품성 때문에 많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4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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